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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05월 04일
5월 4일, 더현대 오디토리엄에서 개강하는 것으로 일정이 변경됐습니다. 강의실에서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더현대 신규 강의안] 포스트-코로나/신냉전 시대의 현대미술을 향해 강사: 임근준, 미술·디자인 이론/역사 연구자 개강일: 2022년 5월 4일 수요일 (7월 20일 종강 예정입니다.) 수강 신청: https://www.ehyundai.com/newCulture/CT/CT010100_V.do?stCd=400&sqCd=005&crsSqNo=641&crsCd=203013&proCustNo=P02039782 *오프라인 강의와 ZOOM 중계가 병행됩니다. 세계의 질서가 여러 차원에서 대대적으로 재편되고 있습니다. 현대미술도 현대미술계도 변화를 거부할 수 없는 역사적 전환점에 처해있습니다. 하면,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까요? 어떤 가치를 추구해야 옳을까요? 북미의 현대미술관계가 다원적 가치와 다중적 모더니즘의 역사를 포용하기 시작하면서, 또한 환경 정의와 지속성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시작하면서, 다시 한 번 현대미술계의 패권이 재설정되고 있습니다. 주류를 비판해오던 탈식민주의 비평과 지역주의 미술 운동과 대안적 기관들의 역할은 어찌 변화하게 될까요? 이러한 시대 변화에 부적응하고 있는 한국의 현대미술관계는 장차 어떻게 되겠습니까? 구시대의 정치색이나 따르는 국립현대미술관은, 국립전현대미술관 또는 국립비현대미술관이라고 불러야 할 것 같기도 합니다. 미국의 경우, 미술관 리더십의 지형부터 대대적으로 변모하고 있습니다. 인종 차별적 정책을 지속하던 구겐하임미술관의 낸시 스펙터 부관장이 퇴진 운동에 밀려 은퇴한 이후, 여러 관장, 부관장들이 자리를 잃고 퇴진했습니다. 더 진보적인 유색인종과 여성과 성소수자 미술인들이 그 자리를 대치하고 있지만, 아직 많은 자리가 공석 상태이기도 합니다(적임자를 찾기가 쉽지 않은 것이죠). 상업 갤러리인 페이스와 하우저&워스 등도 미술관처럼 유색인종 리더십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애를 쓰고 있습니다. 주류 대형 갤러리가 아프리카계 기획자들과 작가들의 목소리에 힘을 싣고 귀를 기울이는 장면은, 오바마 정권 시절에도 보기 힘들었습니다. 유로화의 시공을 주름잡던 러시아 부유층의 시대는 완전히 막을 내렸습니다. 올리가르히들의 후원을 받던 다샤 주코바(한때 러시아의 페기 구겐하임으로 불렸던)의 거라지(창고)미술관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응해 운영 중단을 발표했죠. 서방의 주요 미술관 이사직에서 친푸틴 성향의 러시아 인사들은 거의 모두 밀려났습니다. 당분간, 러시아현대미술이나 중국현대미술이 주목받기는 어렵게 됐습니다. 바야흐로 미술계에도 신냉전의 시대가 도래했으니까요. 2021년 11월 12일 우여곡절 끝에 개관한 홍콩의 엠플러스 미술관은 아시아 최초의 범아시아 동시대미술관을 지향합니다만, 홍콩 민주주의의 위기 속에서 많은 비판을 받았습니다. 개관식의 주인공도 바로 홍콩 민주주의의 파괴자, 캐리 람 행정장관이었습니다. 하지만, 엠플러스 미술관은 엄청난 규모의 소장선과 전시실로 아시아현대미술의 향방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 예정입니다. 정도련 부관장은 어떤 비전을 갖고 미술관을 운영해나갈까요? 그러나, 이러한 상황 속에서 다소간의 반사 이익을 누리게 된 대한민국 서울의 현대미술계는, 천우신조의 기회를 어떻게 활용해야 할 것인지 잘 판단을 내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2006-2008년의 미술 시장 거품기와 마찬가지로, 활황의 특수를 누리며 현실에 안주하는 모습이죠. 무엇이 어디서부터 잘못됐을까요? 2022년 5월 4일에 개강하는 봄-초여름 학기의 새로운 강의는, “포스트-코로나/신냉전 시대의 현대미술을 향해”라는 제목 아래, 현대미술의 기준점 변화와 새로운 가치의 대두를 다각적으로 고찰합니다. 역사적 기준점의 재설정과 당대적 문제의식의 형성은, 언제나 서로 맞물린 동적 이슈가 됩니다. 2022년 상반기의 흥미로운 지형 변화 속에서, 근미래로 나아가는 길을 찾고 또 제시하고자 합니다.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합니다. 함께 더 나은 미래로 갑시다. 감사합니다. /// 1. [기초 정리] 큐레이터와 평론가의 다양한 (현대적) 정체성 ([보론] 위대한 큐레이터 하랄트 제만과 <태토가 형태로 될 때>의 맥락) 2. 21가지 큐레이팅 사례로 살펴보는, 21세기 한국현대미술의 지형: 1999-2020 3. 뉴욕현대미술관(MoMA)의 소장선을 가로지르는 비평적 역사관; 1929년의 대공황과 미국현대미술관계의 정체성 형성 4. 미술이 자연 환경을 다루는 방법 2.0: ‘환경을 생각하는 미술’의 인식론과 그 전환의 계보 ([보론] 현대미술계의 환경 인식과 실천에 관해: 지속 가능한 대안의 도출은 왜 어려울까?) 5. 국립현대미술관의 소장선과 역사관 ([보론] 홍콩 엠플러스 미술관의 소장선에서 빈칸을 찾아봅시다.) 6. 헬렌 쉐르벡과 ‘여성 미술가의 재조명’이라는 과제 (사례: 서울시립미술관은 기울어진 운동장을 어떻게 바로잡고 있는가?) 7. 화가 카타리나 그로세: 회화의 성립 조건을 재설정하는 21세기의 거장 8. 되돌아보는 좀비-형식주의와 당대미술의 명암 9. LA 지역주의 미술 패권의 한 사례: 화가 래리 피트먼의 경우 10. 오늘의 미술시장은 어떻게 재편되고 있는가?: 마크 글림셔와 페이스 갤러리의 경우 11. 동시대미술로서의 한국화와 그 이후 2.0 (사례 연구: 서울시립미술관 소장선 + 김호득 + 이배 + 김혜련) 12. 오늘의 조각 예술에 대한 비평적 고찰: 정치적 우상으로서의 조각상이 발언력을 되찾는 이유는? ([보론] 한국의 1980-90년대생 조각가들은 무엇을 탐구하는가?)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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